호쿠리쿠 본선과 오바마 선이 만나는 츠루가 역은, 후쿠이 현 츠루가 시의 중심이 되는 역입니다. 역 앞에는 츠누가아라시토의 동상이나 은하철도 999, 야마토여 영원하라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서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 장소로 이용합니다.
역을 나와서 오른편으로 가다보면, 몇 군데의 렌트카 영업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츠루가 시나, 후쿠이 현내의 관광지를 둘러보실 경우, 렌트카를 빌려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츠루가 시는 동해(일본해) 측에 접한 항구 마을이므로, 신선한 어폐류가 유명합니다. 츠루가 역에서 츠루가 가도와 카나야마 바이패스를 경유해서 약 10분 정도 걸리는 니혼카이 생선마을은 인기있는 관광지입니다. 츠루가 가도에서 조금 더 들어간 곳에는 츠루가 콘부(다시마)관도 있습니다. 일본 3대 목조 토리이의 하나가 있는 케히 신궁까지는 약 4분 정도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