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 동쪽, 나카시베츠시가에서 북서로 4km의 평탄한 목초지에 있는 나카시베츠공항. 최동단의 공항으로, 삿포로방면에서 이동하는 수단으로서 이용하느 여행자도 많아, 네무로의 현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나카시베츠공항에서 100km권내에는, 마리모로 유명한 아칸호수나 마슈호수, 쿳샤로호구, 시레토코 등, 자연경관의 축복을 받은 관광지가 다수 있습니다. 나카시베츠공항의 주변에는 낙농지대가 펼쳐집니다. 자연이 좋은 에리어의 이동수단은, 역시 렌트카가 편리합니다.
벳카이쵸관광선은 오다이토항구에서 노츠케반도를 이어주는 유람선입니다. 유람선에서는 새우잡이의 모습이나, 운이 좋으면 바다표범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국도244호 부근의 전망대에서는 노츠케반도나 쿠나시리토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최동단의 땅까지 여행왔다는 실감이 몰려옵니다. 노츠케반도에는 5월부터 9월에 걸쳐 길가에 다양한 풀꽃이 피는 원생화원이 있습니다.